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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시민 문화예술 향유...'제18회 오산종합예술제' 개최[오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오산시가 '제18회 오산종합예술제' 를 이달 1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천 등에서 한 달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오산시 주최 (사) 한국예총 오산지회의 주관으로 추진하는 오산종합예술제는 9개 산하지부 (문인, 미술, 국악, 연예, 음악, 연극, 사진, 무용, 영화) 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예술 단체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문화ㆍ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종합예술축제다. 또한, 행사는 ▲문인협회의 ‘오산학생ㆍ시민백일장’ 을 시작으로, ▲음악협회 ‘오색음악회-교과서 속 클래식음악’, ▲연예ㆍ국악ㆍ무용협회 ‘예술인 한마당-오! 예술이야’, ▲영화인협회 ‘53초 팝콘영화제’, ▲연극협회 ‘꿈과 환상의 가족뮤지컬-겨울이야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ㆍ예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권재 시장은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하는 오산종합예술제에 많은 시민이 찾아와 여러 문화ㆍ예술행사를 즐기며 일상 속 활력을 찾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행사 일정 등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예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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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 일정과 새로운 트로피 공개[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열흘 간의 가장 영화적인 축제 여정을 순항 중인 가운데, 시상식 소식과 함께 새로운 트로피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열흘 간의 여정 중 절반이 지나 6일째 되는 오늘 (6일)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는 7일에 있을 시상식 일정을 공개했다. 또한, 43개국 232편의 상영작을 총 600여 회차 상영하는 이번 전주국제영화제는 어제 (5일) 까지 상영한 326회차 중 272회차가 매진되며 순항 중이다. 이런 가운데 전주국제영화제의 시상식은 오는 7일 16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경쟁의 데라 캠벨, 마티아스 피녜이로, 주앙 페드로 호드리게스, 유지태, 홍지영 심사위원, 한국경쟁의 김혜리, 지오바나 풀비, 통케이위 심사위원, 한국단편경쟁의 김새벽, 넬레 볼라츠, 진명현 심사위원, 넷팩 (NETPAC) 의 찰리다 우아붐렁짓, 전병원, 정홍수 심사위원까지 총 14인의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가 발표될 이번 시상식에는 국제경쟁 부문 3개, 한국경쟁 부문 5개, 한국단편경쟁 부문 3개, 특별 부문 4개까지 총 15개 부문을 시상한다. 더불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이번 시상식 수상자들에게 수여할 새로운 트로피를 공개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디자이너인 이석우의 SWNA가 제작한 새로운 트로피는 두 개의 'J' 로 이뤄진 전주국제영화제의 새로운 심볼을 입체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덧붙여, SWNA 측은 평면상의 'J' 가 3차원 공간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순간을 반복적인 패턴으로 디자인해 전주국제영화제의 폭넓은 스펙트럼과 역동성을 보여주려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트로피까지 공개한 시상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경쟁부문 시상식 일정과 새로운 트로피를 공개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관객들의 영화적인 순간을 마지막까지 꽃피워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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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의료지원[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예수병원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JIFF) 공식 의료지원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예수병원은 어제 (1일) 부터 오는 10일까지 열흘 간 이어지는 영화제 기간에 의료진 안전부스를 설치하고 영화제 관계자 및 방문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지킴이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특히, 상영관과 행사장 곳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메인 행사장에 전담의료팀과 전용 구급차를 지원하고 건강상담과 구급약 제공,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본원으로 후송하는 의료체계를 마련했다. 신충식 병원장은 "예수병원은 매년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파트너로서 안전한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JIFF) 는 오는 10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예수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주국제영화제 (JIFF) 공식지정 의료기관으로 선정돼 전담의료팀과 구급차를 파견하고 안전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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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지역과 60년, 세계로 100년' 개교 60주년 기념식 개최[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대학교가 개교 60주년을 맞이해 ‘지역과 60년, 세계로 100년’ 이라는 슬로건 아래 그동안 전주대학교를 아끼고 사랑해 준 지역사회와 동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예술관 JJ아트홀에서 '개교 60주년 기념예배 및 기념식' 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는 식전 행사로 기념식수 식재, 발전기금 기부자 동판 제막식이 사전에 진행됐다. 특히, 1부 기념 예배에서 전주대발전목회자협의회 전임회장 추이엽 목사 (마전교회) 의 기도로 시작해 학교법인 신동아학원 차종순 이사장이 ‘하나님의 약속: 희망’ 을 주제로 서로 양보와 협력하고 존중하며 희망이 현실의 되는 역사와 축복이 있길 믿는다고 말씀을 전했다. 또한, 박진배 총장의 기념사로 시작된 2부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학교 발전을 함께 이끌어 준 국내ㆍ외 인사와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종순 이사장의 치사와 임정엽 총동문회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연공상, 우수교육자상, 우수연구소상, 우수연구자상, 수퍼스타직원상, 수퍼스타학생상, 공로상 및 표창,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아울러, 전주대학교는 ‘학생성공과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글로컬 대학’ 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학생이 성공하는 대학, 지역사회를 혁신하는 대학, 미래 사회 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으로 나가겠다고 공표했다. 더불어, 축하 행사로는 최근 (2024년 4월 20일 방영) 영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 골든 버저의 주인공인 전주대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의 축하공연도 이어지며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 덧붙여, 이날 기념식 이외에도 (주) 립멘 서윤덕 대표와 자카르타국제대학교 정경택 총장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 선교센터 기공식,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하 행사 (학생회관 앞),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대운동장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등 개교 60주년을 축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교내 곳곳에서 열렸다. 이와 함께, 전주대학교의 발전을 이끈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최영일 순창군수, 유희태 완주군수, 이학수 정읍시장,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수퍼스타로 이름을 올리는 ‘수퍼스타 등재식’ 도 함께 진행됐다. 박진배 총장은 “대학 중ㆍ장기 발전계획 JJ VISION 2030을 통해 ‘학생성공과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글로컬 대학’ 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했다" 며 "기독교 명문사학으로 전북도민에게 사랑받고 지역주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64년 ‘기독교 정신의 구현’ 이라는 건학 이념으로 개교한 전주대학교는 호남권 기독교 거점대학 역할을 맡고 있으며, 정부의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3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도 최우수인 ‘S등급’ 을 획득하는 등 교육과 경영 전반의 성과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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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오감만족 스크린 미각여행...‘맛있는 전주심야극장’[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맞아 영화와 음식을 결합한 ‘오감만족’ 심야극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일과 5일 이틀 간, 오후 7시부터 전주관광호텔 꽃심 (팔달로 171) 에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맞아 전주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맛있는 전주심야극장’ 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셰프가 전주 십미 (十味) 를 곁들여 조리한 상영작 관련 음식과 음료를 관광객이 직접 맛보고, 즐기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먼저, 오는 3일에는 백반 가게를 시작하는 주인공이 엄마의 레시피를 찾아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소재로 한 한국 영화 ‘3일의 휴가’ 가 상영된다. 이어, 오는 5일에는 뉴욕 맨하탄 주방에서 자신만의 성공 레시피로 음식을 만들어 가며 최고의 셰프를 꿈꾸는 내용을 담은 외국영화 ‘사랑의 레시피’ 를 스크린 속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맛있는 전주 심야극장’ 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전주 야간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티몬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오는 8월에도 팔복예술공장에서 또 한 번 ‘맛있는 전주 심야극장’ 을 운영할 예정이다. 노은영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광객이 전주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영화와 음식을 매개로 한 ‘맛있는 전주심야극장’ 에 참여해 상영관을 통해서 즐기는 영화와 달리, 특별한 공간에서 전주의 고유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나누며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축제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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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개막작 '미야케 쇼 감독의 '새벽의 모든'[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오늘 (1일) 부터 오는 10일까지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은 공승연, 이희준의 사회로 진행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와 미야케 쇼 (MIYAKE Sho) 감독의 '새벽의 모든 All the Long Nights' 개막작 상영으로 이어졌다. 특히,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늘 (1일) 부터 오는 10일까지 고사동 영화의거리 등 전주시 일원에서 펼쳐지며, 20대부터 중ㆍ장년층 시니어 지프지기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450여 명이 함께하는 영화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개막식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펼쳐지며, 폐막식은 (폐막작-카직 라드완스키 Kazik RADWANSKI 감독의 '맷과 마라 Matt and Mara)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오는 10일 개최된다. 아울러,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영화 공모에 1,513편, 국제경쟁부문에 81개국 747편이 출품돼 각 부문 역대 최다 출품 수를 기록했으며, 열흘 간 43개국 232편의 다양한 영화가 상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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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 동문 기부 릴레이 이어져[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대학교는 총동문회로부터 개교 60주년 기념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2000만 원을 쾌척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전주대 총동문회는 오늘 (26일) 14시 대학본관에서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전주대학교의 100년을 향한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는 총동문회 전체 회원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하며 20명의 후배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천잠 (교수) 재직동문회 및 직원 재직동문회도 함께 참여해 각 1000만 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전달하는 등 총 4천만 원의 동문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임정엽 총동문회장과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천잠 (교수) 재직동문 이존걸 회장과 직원 재직동문 송태진 회장, 박진배 총장 및 장학금 수여 학생 등 총 43명이 참석했다. 임정엽 총동문회장은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전주대학교가 지금 이 자리까지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총장과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우리 후배들이 학교를 빛내는 수퍼스타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박진배 총장은 “올해 전주대는 개교 6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로, 모교의 발전을 응원해 주는 9만 동문이 있기에 앞으로 펼쳐질 100년이 더욱 밝을 것" 이며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부해 준 총동문회와 천잠 (교수) 재직동문회, 직원 재직동문회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개교 60주년을 맞이해 다가오는 5월 2일 개교기념일에 기념 예배 및 기념식이 10시 예술관 JJ 아트홀에서 열리며, 개교 기념 축하 주간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학생회관 앞 축하 행사, 대운동장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명예박사 학위 수여,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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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반려동물 문화축제 ‘2024 임실N펫스타’ 개최[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은 오는 5월에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문화축제인 ‘2024 임실N펫스타’ 가 오수 의견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의견문화제전위원회와 함께 오수 의견공원 일원에서 ‘제39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4 임실N펫스타’ 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의견문화제는 잠든 주인을 제 몸을 바쳐 구한 오수개의 보은정신을 기려 1982년부터 시작한 축제로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부각되고 있는 생명 존중의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전국의 반려동물과 그 가족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특히, 2024 임실N펫스타 주요 프로그램은 영화제를 연상시키며 멋과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전국 반려동물 패션쇼, 반려동물 토크쇼, 다양한 반려동물용품을 만날 수 있는 반려동물 박람회, 이ㆍ미용 체험과 의료센터, 한방센터 등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또한, 반려동물 패션쇼에는 가수 간미연, 개그맨 이정규가 출연해 반려동물과 함께 개성 넘치는 런웨이를 보여주는 팀을 심사할 예정이고, 축하공연에는 이찬원, 장민호, 양지원, 오로라, 김의영 등이 출연해 임실N펫스타를 축하해 줄 예정이다. 아울러, 반려동물 토크쇼에는 개통령이라고 불리는 강형욱 대표와 이웅종 교수, 설채현 수의사, 나응식 고양이 수의사를 초청해 반려동물 가족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크다. 더불어, 임실N치즈, 한우판매관, 농ㆍ특산물 및 14개의 반려동물 산업용품 업체가 입점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임실치즈피자, 한우구이, 치즈아이스크림 등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임실군은 공공 반려동물 장묘시설인 오수 펫 추모공원을 운영 중이며, 반려동물 문화시설인 펫카페, 목욕탕, 반려문화 전시실을 갖춘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작년에 건립했다. 이 밖에, 반려동물 다목적 공원, 세계 명견과 함께 교육ㆍ체험ㆍ관광 기능이 복합된 반려동물 관련 미래산업을 선도할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반려동물의 성지, 반려동물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의견문화제는 오수의 문화와 가치를 알리는 임실의 소중한 축제로 의견의 고장 오수의 이미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며 “반려인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오수가 세계적인 반려동물 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는 산업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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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손님맞이 준비...‘꼼꼼하게!’[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 시민과 관람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막바지 행사 준비에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는 김인태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영화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의 주요 행사 공간인 오거리문화광장 ‘전주레드큐브’ 조형물에서 개막식 장소인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 이르기까지 영화제 준비 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시는 ▲오거리문화광장, ▲전주라운지 (나래주차장), ▲‘인사이드 아웃 2’ 존 in 전주, ▲영화의 거리, ▲전주영화제작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 영화제가 진행되는 주요 장소를 돌아보며, 운영ㆍ의전ㆍ안전ㆍ교통ㆍ시설ㆍ미관 등 각 분야 영화제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김인태 부시장은 관람객의 이동 경로와 행사 공간의 안전 여부를 면밀하게 살핀 후 영화제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 관리에 힘써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한국소리문화전당에서 9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에도 참가해 각종 테러와 비상 상황에 대비한 유관기관간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발견된 영화제 행사 공간의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영화제 개막전까지 꼼꼼하게 보완하는 등 막바지 영화제 준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인태 부시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된다” 며 “관람객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영화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모든 분들이 봄날의 전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43개국 232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는 오는 5월 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10일까지 열흘 간 오거리문화광장과 영화의 거리, 팔복예술공장 등 전주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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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로 준비[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를 찾는 국내ㆍ외 영화팬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영화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고사동 영화의거리 등 전주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ㆍ교통ㆍ청소ㆍ미관 등 각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영화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행사 공간 조성을 위해 전주시 및 전북경찰청 등 11개 기관 20여 개 부서 4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집중 안전 점검, ▲불법 주ㆍ정차 단속, ▲영화의 거리 정비, ▲청소대책, ▲불법 광고물 정비, ▲숙박업소 지도ㆍ점검 등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또 영화제 조직위원회 및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그 어느해보다 안전한 영화제가 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는 지난 24년 간 영화제의 숨은 일꾼이자 든든한 동반자였던 자원활동가 (지프지기) 가 역대 최대 규모인 약 500여 명이 활동한다. 아울러, 자원활동가들은 각자의 장점과 기량을 고려해 ▲한국영화팀, ▲해외영화팀, ▲홍보미디어팀, ▲전주프로젝트팀, ▲관객서비스팀, ▲디자인팀, ▲마케팅팀, ▲기술팀, ▲씨네투어팀, ▲기획팀, ▲운영팀, ▲기획운영실 등 12개 팀으로 나눠 성공적인 영화제를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서 활약하게 된다. 여기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여 명의 시니어 지프지기가 자원 활동에 참여해 다양한 연령층과 함께하는 영화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올해로 제25회를 맞이한 ‘전주국제영화제’ 는 ‘우리는 늘 선을 넘지’ 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고사동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개막식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펼쳐지며, 폐막식은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덧붙여,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영화 공모에 1,513편, 국제경쟁부문 공모에 81개국 747편이 출품돼 각 부문 역대 최다 출품 수를 기록하는 등 개최 전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으며, 열흘 간 43개국 232편의 다양한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개막작은 일본의 젊은 거장으로 주목받는 미야케 쇼 감독의 ‘새벽의 모든’ 이, 폐막작은 캐나다 카직 라드완스키 감독의 ‘맷과 마라’ 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올해 영화제에서는 ▲‘픽사 (Pixar) in 전주 (가제)’, ▲‘다시 보다: 25+50’ 특별전, ▲‘전주씨네투어X마중’, ▲제10회를 맞이한 ‘100 Films 100 Posters’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전이 마련돼 영화제의 정체성 유지와 대중성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 달성을 꾀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전주 곳곳에서 영화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상영의 경우 ▲전주대학교 대운동장, ▲전주월드컵경기장 광장, ▲혁신도시 엽순근린공원, ▲에코시티 세병공원, ▲남부시장 문화공판장 작당 등에서 진행되고, 지역 내 특색있는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골목상영도 영화의 거리 일대와 풍남문 등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노은영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안ㆍ독립영화의 중심인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개최될 예정” 이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영화들을 준비한 만큼 많은 관람객과 시민들이 찾아주셔서 봄날의 영화축제를 함께 즐기시면 좋겠다” 고 말했다.